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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김종문의원 "천천 태양광갈등, 난개발질타"

장수군 태양광 발전 갈등 해결 촉구

- 장수군의회 임시회, 김종문의원 5분발언 -

 

 

 

장수군의회 김종문의원이 지난 16일 제319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수군 태양광발전 갈등 해결’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종문의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장수가 지금 태양광 발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주민의 고통이 점차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태양광발전시설 예정지가 수백군데 이르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주민과 군, 발전시설업체 간 대립이 지속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태양광발전 또한 자연과 인간의 삶을 지속가능한 형태로 바꾸기 위한 도구일 뿐이며, 소수의 이익을 위하여 마을공동체가 파괴되는 현재의 추진과정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대안에너지’의 본 모습으로 농촌과 자연, 사람과 마을을 존중하는 절차로 추진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특히, 최근 천천면 지풍골 태양광시설 갈등과 관련하여 요식행위로 전락한 주민설명회, 소중한 가야ㆍ백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주변지역 개발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장수군에서는 법과 제도의 현실적인 한계만을 이야기하며 태양광발전으로 커지는 갈등을 외면하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자연과 사람, 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익형 에너지 자립모델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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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