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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단풍철맞이 특별개관"

- 휴관일(월) 특별개관, 개관시간 연장, 특별전시 등 -

 

 

 

 

호남의 중심지이며 우리나라 단풍의 명소로 유명한 내장산 자락의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박물관이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특별개관 운영한다.

 

매년 단풍 성수기 특별개관 기간에는 휴관일없이 개관시간 연장(당초 09:00~17:00 ⇒ 변경 08:00~18:00)을 실시하여 산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기억에 남는 박물관으로 지속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특별개관 기간 중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소장 작품 서예‧도자기 작품 35점을 특별 전시하여 우리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산림박물관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입장시 발열 체크 ▲관람동선 한방향 유도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상시 환기 및 수시 소독 등 방역관리 강화 기준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람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시해설과 단체관람은 제한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이 없는 개인의 단순 전시 관람만 허용한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황인옥 산림환경연구소장은“이번 박물관 재개관으로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피로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언제든 박물관 시설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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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