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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고창,임실 이어 전주서도 독감백신주사후 70대 남성 사망

 

 

지난 21일 오전 10시24분경  전주의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성 A씨가 22일 숨진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70대 A씨는 이튿날 오전 요양보호사에 의해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을 때는 이미 사망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독감백신에 의해 사망한 것인지는 방역당국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과 백신접종의 연관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재 전북에서는 20일 고창 70대, 21일 임실 80대에 이어 세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이들은 모두 정부 무료백신 접종 대상자들로,  독감백신 주사 후 발생한 전국 30번째 사망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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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