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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군민과 소통·공감, 열린 군수실 진안 성수면 찾아

 

진안군 성수면에서는 26일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이 열려 면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면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 속 고충과 건의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정책제안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매주 월요일(둘째주 제외)에 민원인의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군정운영에 면민의 직접 참여 기회를 갖고자 진안군이 운영하고 있는 소통 공간이다.

 

열린 군수실에 건의한 모든 민원사항은 즉시 해결이 가능하다면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처리가 어려운 경우 실무부서에서 검토 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고 있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열린 군수실의 문을 두드린 한 주민은 “군수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직접 상담하게 되니 군수실의 문턱이 낮아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 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진안군의 노력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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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