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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0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참가업체 모집

도내 우수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발굴을 위하여 11월 19일까지 접수

서류심사 통해 최종업체 농식품부에 제출…연말 우수 브랜드 선정

 

 

전북도가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관리가 우수한 도내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참가업체를 11월 19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한 중앙단위 경진대회로 생산, 유통, 판매, 위생안전 등을 소비자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발굴 시상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소비자시민모임 주관)에 참가한 한우, 돼지 브랜드 경영체이며, 종합상과 부문상 2개 부분으로 나누어 받는다.

 

올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신청한 한우 브랜드는 참예우, 무진장축협, 전북한우협동조합이며, 돼지 브랜드는 ㈜농협목우촌, 태흥한돈(영), ㈜나인팜스이다.

 

참가 희망 축산물 브랜드업체는 신청서와 실적표,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전북도 동물방역과에 신청하면 된다.

 

도에서는 평가항목에 따라 공급관리, 품질관리, 브랜드관리, 위생안전관리 등 서류심사를 거쳐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업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하면 경진대회위원회에서 서류, 현지실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 브랜드를 12월 말경에 결정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여 변화하는 축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를 통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축산물 브랜드 중점육성에 힘쓰겠으며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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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