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4.1℃
  • 구름많음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8.3℃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4.4℃
  • 구름조금제주 10.7℃
  • 맑음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2℃
  • 맑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알림방

[알림]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어울한마당

-7일오후2시부터 의암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2020년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어울한마당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장수군에는 8개 분과 86개, 1,550명의 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이중 25여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이번 어울한마당에 참여해 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공연은 ‘장수전통사물놀이&뜬봉샘메아리’, ‘한누리첼로&앙상블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 동호회가 하모니를 맞출 예정이다.

 

가죽홀릭, 규방공예연구회, 꼼지락 등 11개 동호회원들은 일 년 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체험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동호회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만든 기념품을 관람객에게 공연 후 선물할 예정이다.

 

최재원 과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문화예술이 더욱 번성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