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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관광상품개발특별기획전 ‘진안힐링여행’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관광 상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지원하고자 「크라우드펀딩 관광상품개발 특별기획전」을 실시하였다.

 

‘나의 눈부신 여행’이라는 주제의 이번 특별기획전은 여행의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참신한 국내관광 상품을 모색하였으며, 선정된 상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텀블벅)’의 홍보기회와 상품참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은 산림문화를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층 더 다가가기 쉽게 ‘농업회사법인 에이치포레스트(주)’가 기획한 ‘진안힐링여행’이 특별기획전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에는 △치유체험(숲치유 및 명상, 산약초채취, 꽃차만들기) △문화산책 △건강한식사 △피톤치드숙박 등의 코스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본 기획전은 진안의 주 관광객인 40~60대 뿐만 아니라, SNS 소통이 활발한 20~30대 젊은 층에게까지 진안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환경을 알릴 수 있어 진안의 새로운 관광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기획전은 이달 2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https:// www.tumblbu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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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