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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 지적재조사 대상지 선정 논의

-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주민의 재산권보호 -

 

정천면에서는 17일 정천면 갈거, 무거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군 민원봉사과에서 나와 지역주민과 토지 소유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봉학지구(신양,조림상조림), 갈용지구(갈거,무거)에 대한 지적재조사의 추진배경, 절차,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들어온 주민 건의사항은 사업에 반영토록 하기로 하여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소유자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활용가치를 높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군-주민간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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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