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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령면, 작은 목욕탕 개장식

 

 

진안군 마령면 작은 목욕탕이 17일 주민들의 관심 속에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군의회 의원, 마령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작은목욕탕 개장을 축하했다.

 

마령면 작은목욕탕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목욕탕이 없어 읍내까지 목욕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목욕탕 개장으로 면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은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은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하는 요일 지정제로 이뤄진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노인, 초등학생, 수급자, 장애인은 1천원, 일반인은 2천원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다.” 며 “면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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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