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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령면, 작은 목욕탕 개장식

 

 

진안군 마령면 작은 목욕탕이 17일 주민들의 관심 속에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군의회 의원, 마령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작은목욕탕 개장을 축하했다.

 

마령면 작은목욕탕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목욕탕이 없어 읍내까지 목욕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목욕탕 개장으로 면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은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은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하는 요일 지정제로 이뤄진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노인, 초등학생, 수급자, 장애인은 1천원, 일반인은 2천원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다.” 며 “면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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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