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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령면, 작은 목욕탕 개장식

 

 

진안군 마령면 작은 목욕탕이 17일 주민들의 관심 속에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군의회 의원, 마령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작은목욕탕 개장을 축하했다.

 

마령면 작은목욕탕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목욕탕이 없어 읍내까지 목욕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목욕탕 개장으로 면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은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은 여자, 화·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하는 요일 지정제로 이뤄진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노인, 초등학생, 수급자, 장애인은 1천원, 일반인은 2천원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다.” 며 “면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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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