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17일 산약초타운 전시관에서 제2회 임업인의 밤(부제: 진안고원과 산, 그리고 임업후계자들의 행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진안은 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잠재력 높은 진안의 산림자원의 가치와 임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강조하며 진안 임업인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이 날 행사에는 진안 임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비전 메세지’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임업후계자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고장, 다시 찾고 싶은 진안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선포하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군은 77%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가치실현의 중심에는 산림자원이 있다.”며 “임업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진안, 임업인이 행복한 진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