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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익산서 열린 2020 하반기 전북트래블마트 참가

 

장수군은 18일 익산시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2020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하여 장수군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도내 관광사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마케팅이 진행됐다.

 

장수군은 이번 행사에서 천혜의 관광자원 홍보 및 장수의 레드 푸드 로컬 상품 전시를 통해 장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최재원 과장은 “장수군은 전북 최대 규모의 가야 고분군인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이라며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휴양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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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