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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어촌민박 서비스 종사자 안전 교육

 

장수군은 18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2차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의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민박협회 손진동 강사를 초빙해 ▲제도교육(농어촌 정비법 개정 내용, 농어촌민박사업 신고 및 운영 관련 주요 질의사항 안내 등), ▲화재예방(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성폭력 예방(1인 여행자의 증가로 인한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영상 시청),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및 개인․식재료․조리과정․설비 관련 위생 관리 등), ▲서비스 교육(객실 청소 및 주변 정리, 손님 환대, 예약서비스,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안내)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문화와 소비 트렌드가 새롭게 변화하면서 농어촌민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방문객 증대 및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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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