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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백강현 대표, 무주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천만원 기탁

무주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 학생들이 꿈과 희망 키우는 장학사업 동참 기쁘다 소감 밝혀

- 올 들어 두 번 째 기탁하는 선행 펼쳐, 수도권에서 기업운영

- 황인홍 이사장, ‘지역인재 양성에 큰 도움될 것’

 

수도권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인사가 무주지역 인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올들어 두 번째 장학금을 기탁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는 지난 1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을 방문하여 무주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백 대표는 지난 1월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전주가 고향인 백 대표는 9년전부터 무주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으며 인천과 무주를 오가면서 바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백강현 대표는 “무주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나라의 큰 인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2005년 인천에 설립되어,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장차 발생 할 지도 모를 각종 신체적, 재정적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 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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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