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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 고령군 의용소방대,"상부상조"

 

 

19일,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 산약초타운 회의실에서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고령의용소방대연합회가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영·호남 교류 행사는 2005년 10월7일 최초 협약을 맺어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을 상호 교환하며 의용소방대원의 유대관계를 다져왔다.

이날 행사에는 나해수 진안부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고령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진안군수·군의장 표창, 소방서장 표창, 감사패 전달 등으로 서로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안산약초타운 전시관 및 주변약초 둘레길 견학 등으로 이동하여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이상철·김경임 회장은 “영·호남지역 의용소방대가 정기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친선도모와 이해증진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서로가 힘들 때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나해수 진안부군수는 “앞으로도 진안군-고령군 지역 의용소방대가 상호 친선도모와 이해증진을 통하여 서로 힘들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호남 교류행사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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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