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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내 학생들의 과학교육 위해 나섰다

‘과학, 더 이상 딱딱하고 어렵지않아요’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이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진안사랑장학재단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예산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함양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코딩 등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마령초, 부귀초, 안천초, 진안중앙초, 용담중, 주천중, 진안여중, 진안중 등 총 8개 학교에서 참여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내용과 학습 활동이 체계적으로 편성된 한 차원 높은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과학 기술공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도·농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진안사랑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 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적으로 33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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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