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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내 학생들의 과학교육 위해 나섰다

‘과학, 더 이상 딱딱하고 어렵지않아요’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이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진안사랑장학재단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예산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함양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코딩 등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마령초, 부귀초, 안천초, 진안중앙초, 용담중, 주천중, 진안여중, 진안중 등 총 8개 학교에서 참여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내용과 학습 활동이 체계적으로 편성된 한 차원 높은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과학 기술공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여 도·농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진안사랑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 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적으로 33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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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일 전면 시행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대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내년 3월 1일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연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맞춤형 통합지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의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 등 다양한 영역의 지원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중심, 지역 연계형 학생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업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는 14개 교육지원청, 지자체(시·군청),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복지관 등 기관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전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추진 현황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우수사례 공유(이돈집 전 삼정중 교사) △기관별 역할 인식과 협업 방안 논의 △지역별 실행전략 수립 등이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또, 소규모 그룹별 토의와 전체 공유를 통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도 도출하고자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