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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면민 모두 행복한 성수면이 될 때까지"

진안군 성수면, 사례관리 가구 집청소

 

 

진안군 성수면은 19일 민·관 4개 기관이 협력하여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집 대청소에 나섰다.

 

이 날 대청소는 경미한 지적장애가 있는 모녀가 생활하는 집에서 열렸으며 △성수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안지역자활센터 △(유)마이크린 등 4개 기관의 15명이 힘을 모아 집안에 쌓인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배출하여 모녀가 생활하기에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성수면에서는 오늘 대 청소 대상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고 있어 취약 가구 관리에 적절한 관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복잡·다양한 문제를 지닌 취약가구를 위해서 민·관이 함께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통해 면민 모두가 행복한 성수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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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