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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김수미엄마생각김치 기업맞춤형 채용행사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장수군 로컬JOB센터)은 장수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 김수미엄마생각김치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기업맞춤형 소규모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장수농공단지에 신규입주기업인 김치전문 생산공장 ‘김수미엄마생각김치’ 생산라인 운영에 따른 공개채용으로, 업체는 지역주민에 취업 기회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경우 11월 30일부터 정규직으로 출근하게 된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김수미 엄마생각김치의 생산라인 공개채용의 기회를 마련, 관내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특히 청년, 여성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게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 가운데 면접을 진행했다.

 

장수군 로컬JOB센터 최민강 센터장은 “일자리 관련 사후관리 서비스는 물론 채용행사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장수군 로컬JOB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로 구직상담 등 일자리 관련서비스를 제공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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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