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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양파 집중육성을 위한 생산농가 간담회

 

장수군은 20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김남기 장수 양파연구회 회장, 양파 재배농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양파 생산농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파 생산 현장의 어려움과 고품질 및 안정적 양파 생산을 위한 지원 확대, 농산물 소득 향상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양파 재배 농가들은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다양한 자재 및 시설 지원 확대, 가격안정 지원 및 브랜드 육성 등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건의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파 생산 농가들이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양파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만의 농업발전을 도모해 사고 싶고, 팔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달 6일부터 주요 농산물 생산농가 간담회를 시작해 9일 계남면, 천천면, 장계면의 오이 외 2개 품목, 16일 토마토 생산농가 간담회를 마쳤으며 12월 8일 계북면의 수박 생산농가 간담회를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농가 소득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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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