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 코로나 260~280번째 확진자 발생

 

전북도에 코로나19 260~28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전라북도는 25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북 260~28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 지역별로 보면 군산이 13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익산(4명)과 전주(3명), 김제(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 확진자들은 최근 경기 가평의 김장 가족모임과 관련한 연쇄 감염으로, 이 중에는 2~3세 유아, 30~40대,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확진됐다.

김제지역 환자도 군산의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다. 또한, 원광대병원 집단 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를 하던 익산시민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산 DXZ코리아 방위산업전시회를 다녀온 익산의 공수부대 소속 군인 2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전주에선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1명),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라북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은 "군산 가족모임 관련 확산세가 원광대병원 집단 감염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해 군산시를 비롯한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