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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비대면으로..‘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





- 교육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신청서 접수

- 사과 포도 복숭아 등 6개 품목 대상, 네이버밴드 이용한 교육실시

- 품목별 신기술과 경영 유통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농가소득 기대

 

무주군이 1월 1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2021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하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무주군은 교육을 앞두고 읍 • 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에서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실용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당초 교육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집합교육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핵심영농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보급해 자율적 대응능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 및 무주농업발전을 위해 마련된다. 교육품목은 사과와 포도, 복숭아, 천마, 인삼, 블루베리 등 6개 품목이 대상이다.교육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밴드를 이용하여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교재는 교육전까지 해당 읍 · 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된다.

하현진 강소농육성팀장은 “품목별 경영과 신기술, 유통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취지에서 마련한다”라면서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을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해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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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