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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장학숙 입사생 모집

2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진안장학숙에서 2021년도 입사생 68명(남33, 여35)을 모집한다.

 

입사 자격은 진안군에 보호자 또는 학생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재학생이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로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2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며, 2월 중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진안장학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제공, 발열 체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영양사와 조리사들은 입사생들의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사감이 24시간 상주하여 학생들의 안전 및 귀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만들고자 시설 유지 보수 및 청결 유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학숙 관계자는 “진안장학숙은 학생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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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