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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이파출소,치안성과 우수 표창

 

진안경찰서는 8일 서장실에서 20년도 치안성과가 우수한 마이파출소에 대한 단체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받은 마이파출소는 지난 해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합동순찰, 「풋S0S(비상벨) 설치」(여성 1인업소 비상벨 설치) 등으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지역경찰 현장활동을 보여주었다. 또한 테마가 있는 문안순찰로 지역주민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고충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등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업적을 거뒀다.

 

김태형 서장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활동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이 되도록 진안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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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