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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기상관측 이래 최강한파, 8일 새벽 영하25.4도

 

1월 8일 아침 진안지역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은  영하 25.4도를 기록하는 맹추위를 보였다.

이날 전북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진안읍의 기온이 24.6도, 주천면의 기온이 25.4도까지 내려갔다.

한낮에도 낮은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읍내 곳곳에서 맹추위에 그간 내린 눈이 꽁꽁  얼어붙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경유차량들이  시동이 걸리지 않아 출근하려는 운전자들이 애를 먹기도 했다.

아직까지도 시내 곳곳에는 차량들이 꼼짝 않고  얼어  붙어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보험사에는 수백건의  긴급출동 서비스가 접수되기도  했다.

 

전주기상청관계자는 "진안 지역의 경우 지난 1993년 기상 관측 이래  1월 8일 아침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대비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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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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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