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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작물 심기 전 무료 토양검정 받으세요

토양분석 연중 무료서비스 제공

 

 

진안군이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매년 2700건의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서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21년에도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내 산도,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을 분석하여 작물별 재배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구할 수 있어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꼭 필요하다.

검정 적정 시기는 농한기에 토양 개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배 전 미리 검정하는 것이 좋으며, 하우스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기에 작물이 바뀌기 전 검정이 필요하다. 재배 중 문제 발생 시 의뢰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절한 시비처방은 단순히 부족한 영양분뿐 아니라 과잉시비, 불필요한 자재 투입 등을 방지하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유도하는 데 기여한다.

 

토양검정을 의뢰 방법은 재배농지 5~10지점을 고르게 선정하여 겉흙의 이물질 제거 후,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일정량 채취하여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센터 토양검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도 공익직불제, 친환경, GAP인증 및 일반 농지 등 약 3000여점의 토양 분석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을 실천하여 관내 농산물의 고품질화 기반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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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