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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1년상반기공공근로사업참여자모집(20일까지)

오는 20일까지 신청받아, 지역경제 활력 기대

 

 

진안군은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이며 신청대상은 만18세이상 65세미만의 진안군에 주소를 둔 자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중위소득65% 미만, 재산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신청서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배치되어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일시적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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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