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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화친절 1위 상금으로 장학금 기탁-진안 성수면

 

진안군 성수면은 1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20년 진안군 직원 전화친절도에서 11개 읍ㆍ면 중 1위를 차지하여 받은 시상금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기호 면장은 “좋은 의미로 받은 시상금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환원하는 데에 직원들 함께 뜻을 모았고,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일을 하고자 장학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공무원의 자질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친절’이다. 성수면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장학금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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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