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 대호그릇 전경식대표 200만원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에는 대호그릇 대표 전경식씨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대호그릇은 진안고원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릇, 잡화,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로 저명하다.

 

전경식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들이 비전을 가지고 넓은 지평으로 진안군의 역군이 되어 미래를 밝혀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진안군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으니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연시부터 각계각층에서 장학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작년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기에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 21년도에는 꼭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모든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타파하고 좋은 날만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