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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진안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명절음식 나누기, 주2회 밑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한은숙 회장은 “작년 한 해 전 국민이 힘들었지만,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라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되었고,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한 해 동안 진안군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주신데 이어 기부에도 앞장서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없는 맞춤복지,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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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