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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이전 및 변경사항

 

진안군이 조직개편에 따른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지난 11일 단행하였다.

이번 정기인사는 지난해 농촌경제국을 신설하고, 안전·복지분야를 강화하도록 조직을 개편하면서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조직개편에 따라 행정조직은 1국(농촌경제국)과 2과(여성가족과, 농축산유통과)가 신설되고 시설공업사업소는 본청에 흡수되어 폐지되었으며, 맑은물사업소는 명칭이 상하수도과로 변경되어 안전환경국 소속으로 개편하였다.

한편, 조직개편에 따라 사무실이 이전하는 부서가 있다.

본청사(진안읍 중앙로 67) 앞건물 ▲1층에는 민원봉사과, 재무과가 위치하고 ▲2층 기획홍보실(부서명 변경), 행정지원과 ▲3층에는 문화체육과(기존 후청사)가 자리잡는다.

본청 후청사에는 ▲1층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신설)가 ▲2층에는 안전재난과 ▲3층에는 건설교통과와 환경과(기존 농업기술센터)가 위치한다.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에 있는 관광정보센터(진안읍 마이산로 130)에는 ▲상하수도과(전 맑은물사업소)와 관광과(기존 후청사 3층)가 자리잡게 된다.

또한 농촌경제국 신설에 따라 농업관련부서가 농업기술센터(진안읍 진무로 702-30)에 집중된다. ▲1층 농축산유통과 ▲2층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산림과,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신설)가 자리잡고 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사무실 이전 및 업무 변경 부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업무 처리에 혼선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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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