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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9일까지 귀농인 농업창업·주택지원 접수要

 


 

장수군이 귀농인들을 위한 농업창업과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금 최대 3억, 주택자금은 7,500만원이며 금리 2%,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상자는 농촌 이주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자,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대주다.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29일까지 장수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 융자 지원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며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주민 융합,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 토지·주택정보, 멘토컨설팅, 재능기부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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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