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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9일까지 귀농인 농업창업·주택지원 접수要

 


 

장수군이 귀농인들을 위한 농업창업과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금 최대 3억, 주택자금은 7,500만원이며 금리 2%,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상자는 농촌 이주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자,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대주다.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29일까지 장수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 융자 지원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며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주민 융합,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 토지·주택정보, 멘토컨설팅, 재능기부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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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도 협치 시대…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