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24명 규모의 6급이하 직원에 대한 2021년도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일자 팀장급 인사에 이은 6급이하 직원에 대한 후속 인사로 필수보직기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실국장 부서 추천제를 반영*을 원칙으로 하되,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를 최소화** 하였다.
* 전보인원 224명 중 실국장 추천 142명 반영(63.4%)
**‘20년 상반기 198명 →‘20년 하반기 235명 →‘21년 상반기 224명
다만, 주요 현안사업인 뉴딜TF, 자치경찰TF, 해상풍력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 부서 우선 배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련 직렬 직원들의 피로도 해소 및 인사고충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순환전보를 실시하였다.
유희숙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정의 굵직한 사업들에 매진함으로써 도정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