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1.5℃
  • 맑음광주 10.2℃
  • 맑음부산 14.2℃
  • 맑음고창 7.1℃
  • 맑음제주 13.4℃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라북도 6급이하 정기인사 단행... 224명 이동

▶도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부서 우선배치

- 뉴딜TF, 자치경찰TF, ICT산업기반, 해상풍력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 해소를 위해 관련 직렬 순환배치

전라북도는 224명 규모의 6급이하 직원에 대한 2021년도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일자 팀장급 인사에 이은 6급이하 직원에 대한 후속 인사로 필수보직기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실국장 부서 추천제를 반영*을 원칙으로 하되,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를 최소화** 하였다.

* 전보인원 224명 중 실국장 추천 142명 반영(63.4%)

**‘20년 상반기 198명 →‘20년 하반기 235명 →‘21년 상반기 224명

 

다만, 주요 현안사업인 뉴딜TF, 자치경찰TF, 해상풍력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 부서 우선 배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련 직렬 직원들의 피로도 해소 및 인사고충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순환전보를 실시하였다.

 

유희숙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정의 굵직한 사업들에 매진함으로써 도정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