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무주군, ‘경쟁력 갖춘 무주군 목표로 군정 의지 다짐’

- 황인홍 군수와 부군수 등 간부진과 각 부서장 참여한 가운데 보고

-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0개 부서 385개 주요 업무 공유

- 각종 현안사업 역동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갖춘 무주군 만들자고 당부


 

무주군이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방향과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0개 전 부서가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 사업 위주로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민선7기 군정지표 실현을 위한 군정방침의 신축년 핵심 키워드를 ‘잇다, 더하다, 키우다, 갖추다, 함께하다’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와 공직자들이 모든 힘과 역량을 쏟나갈 것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1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 방위 활동을 적극 펼치는 한편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펼쳐 무주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올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무주 적상산성 종합정비 등 7개 ‘무주다움 성장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는 데 심혈을 쏟고 마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공공도서관 건립, 군립 요양병원 건립 등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형식적인 보고를 벗어나 역점사업과 현안업무 공유를 통해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각종 현안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을 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