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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무주군, ‘경쟁력 갖춘 무주군 목표로 군정 의지 다짐’

- 황인홍 군수와 부군수 등 간부진과 각 부서장 참여한 가운데 보고

-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0개 부서 385개 주요 업무 공유

- 각종 현안사업 역동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갖춘 무주군 만들자고 당부


 

무주군이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방향과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0개 전 부서가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 사업 위주로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민선7기 군정지표 실현을 위한 군정방침의 신축년 핵심 키워드를 ‘잇다, 더하다, 키우다, 갖추다, 함께하다’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와 공직자들이 모든 힘과 역량을 쏟나갈 것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1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 방위 활동을 적극 펼치는 한편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펼쳐 무주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올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무주 적상산성 종합정비 등 7개 ‘무주다움 성장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는 데 심혈을 쏟고 마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공공도서관 건립, 군립 요양병원 건립 등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형식적인 보고를 벗어나 역점사업과 현안업무 공유를 통해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각종 현안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을 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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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