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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산림조합/반디 최현권 대표, 장학금 기탁

무주군,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 무주군산림조합 1천만 원 쾌척 · ㈜ 반디 최현권 대표, 매년 장학금 기탁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위한 소중한 씨앗 기대

- 황인홍 군수 ‘미래세대 무주가 고향인 것, 자부심 갖도록 하겠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소식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18일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은 무주군청을 찾아 “무주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천만 원의 장학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쾌척했다. 박 조합장은 “무주의 인재육성만이 무주를 살리는 길”이라며 무주군 임업농가의 뜻을 모아 기탁한다는 배경을 설명하고 “무주지역 학생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반디 최현권 대표는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무주의 젊은 사업가로 “무주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쓰이고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소중한 씨앗이 됐으면 한다”라며 “무주군의 인구정책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의 학생들을 위한 진실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해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대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1학기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무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무주가 고향인 것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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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