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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전북도, 디지털 청년일자리 200명 모집

□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위한 든든한 뒷받침

▶(모집대상) 디지털 직무를 희망하는 만 39세이하 청년

▶(모집기간/신청방법)‘21. 2. 5.~18./전북일자리종합센터(e-mail)

▶(지원내용) 청년 인건비(월 200만원) 및 직무교육 등 연 300만원 지원

전라북도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전북형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할 일자리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전망이다.

 

전북도는 디지털 직무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20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내 빅데이터‧AI기반 정보기술(IT), 온라인 콘텐츠, 디자인, 방송영상 관련 유망 중소기업이나 IT 직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등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국비 23억 원을 비롯한 총 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하여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청년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도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서 청년 근로자를 신규채용할 경우, 청년 근로자 1인당 인건비의 90%(월 180만원)를 1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비대면‧디지털 분야 관련 일 경험 기회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디지털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제공해 도내 청년들의 능력 배양에도 힘쓸 전망이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지역 청년들이 코로나19 취업난을 극복하고 비대면 산업 성장에 등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하여 도내에 정착하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일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에 대한 적격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바 있으며, 참여 기업목록은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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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