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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농협, 장학금전달 및 농협인상 시상

 

진안 백운농협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제51기 결산 정기총회를 서면 의결로 대체하였다. 이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단한 시상식을 가졌다. 조합원자녀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였으며,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농협인 상과 농협 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 조직 및 각 사업별 우수 조합원 16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자랑스러운 농협인 상에는 백운농협 농촌복지사업에 노력하며, 2020년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에서 보여준 남다른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농협 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문혜숙 팀장과 전북농촌지원팀 임예령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신용빈 조합장은 “농협 중앙회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단계별 농업교육이라든가 1:1 기초농업교육 등을 운영하여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지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백운농협은 2018년 4월 3일 합병하여 지역간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며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과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지원을 통하여 강소농협으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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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