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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농협, 장학금전달 및 농협인상 시상

 

진안 백운농협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제51기 결산 정기총회를 서면 의결로 대체하였다. 이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단한 시상식을 가졌다. 조합원자녀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였으며,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농협인 상과 농협 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 조직 및 각 사업별 우수 조합원 16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자랑스러운 농협인 상에는 백운농협 농촌복지사업에 노력하며, 2020년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에서 보여준 남다른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농협 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문혜숙 팀장과 전북농촌지원팀 임예령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신용빈 조합장은 “농협 중앙회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단계별 농업교육이라든가 1:1 기초농업교육 등을 운영하여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지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백운농협은 2018년 4월 3일 합병하여 지역간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며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과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지원을 통하여 강소농협으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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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