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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치매검진 위한 송영차량 운행

무주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 편의 위해 도입한 올해 신규사업

- 출발부터 귀가까지 센터 직원, 모든 일정 함께 해

-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 위해 매주 목요일 치매진단검사

- ‘송영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 검토’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협약병원에 매주 목요일 송영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치매 가족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올해 신규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 송영차량은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치매조기검진을 받기 어려운 분들의 치매진단검사 1 · 2단계(신경심리검사 · 치매임상평가) 및 치매감별검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송영차량은 집에서 출발하는 것부터 협약병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고 집에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까지 운행하며 센터 직원들이 모든 일정을 함께 하여 대상자의 안전한 치매 조기 검진을 돕고 있다.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 박인자 팀장은 "그동안 치매조기검진이 어려웠던 분들이 편리하게 송영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치매안심센터(☏063-320-86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및 고위험 분들을 조기에 발견ㆍ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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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