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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윤정훈의원 “자치분권2.0 성공적 완수할 것”

“지방자치법 개정은 주민주권 구현 위한 큰 결단”

 

 

윤정훈 무주군의회 의원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무주군이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정훈 의원은 지난 2월 16일(화) ‘내 꿈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자치분권시대, 무주군의회와 함께!’라는 표어가 적힌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했다. 자치분권 챌린지에 동참한 윤정훈 의원은 주민주권 구현,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정훈 의원은 “지금까지는 예산이나 여러 사업에 있어 중앙정부에 막대한 권한이 있어 자치단체의 자율성이 많이 떨어졌지만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단체 권한이 상당히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단체 운영 전반에 요구되는 책임도 커져 더욱 철저한 의정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다. 주어진 권한을 적절히 행사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된 의원이 되겠다”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대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정종윤 완주군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챌린지에 참여한 윤정훈 의원은 다음 주자로 평소 친분이 있는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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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