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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근거마련

- 32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의원발의조례안 3건 본회의 통과 -

김종문 의원과 유기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의원발의조례는 김종문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장기요양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등 2건, 유기홍의원이 대표발의한「장수군 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으로 총3건이다.

 

그 중 「장수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는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처우개선수당 지급 근거마련,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의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향후 최일선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종문 의원은 “본 조례의 시행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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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