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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오정철 초대서장 "화재예방 홍보"

“자칫하면 불, 가스·전기 사용 주의합시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택 화재가 발생 함에 따라 전기 · 가스 등의

안전 사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관내 성수면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노후화 된 전기시설과 문어발식 사용은 자칫하면 주택 화재를 불러 일으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가스사용의 부주의 또한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이 된다. 주택화재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에 안타까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진안소방서에서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초기화재에 필수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가정내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진안소방서 개청과 함께 부임한 초대서장 오정철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안전사용 수칙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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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