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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오정철 초대서장 "화재예방 홍보"

“자칫하면 불, 가스·전기 사용 주의합시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택 화재가 발생 함에 따라 전기 · 가스 등의

안전 사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관내 성수면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노후화 된 전기시설과 문어발식 사용은 자칫하면 주택 화재를 불러 일으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가스사용의 부주의 또한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이 된다. 주택화재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에 안타까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진안소방서에서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초기화재에 필수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가정내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진안소방서 개청과 함께 부임한 초대서장 오정철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안전사용 수칙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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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