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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권리증진 교육

-권리증진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진안군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 12곳,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권리 증진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강사가 나와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롭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괴롭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

센터 한 곳당 2회기(회기당 90분)를 실시하는 이번교육에서는 ▲아동의 권리 증진 ▲학교폭력 실태조사 ▲‘괴롭힘’에 대한 학교 전체의 문제의식 제고 ▲아동의 역량강화와 행동기술 향상 ▲리뷰타임과 참가아동들의 괴롭힘 개선 의견 반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론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역할극을 직접 해봄으로써 학교폭력 피해자의 느낌과 감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극대화 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신들이 권리 주체이며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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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