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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21년도 정기총회

 

(사) 의암주논개 정신 선양회(회장 신봉수)는 19일 장수 한누리 전당에서 장영수 군수와 김용문 군의장, 선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회비 인상 조정안과 2021년 사업계획, 세입세출안 등 5개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논개정신 선양회 사무국장으로 8년간 봉직하다가 퇴임하는 유정석 사무국장에게 군수 감사패와 선양회장의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최문식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영수 군수는 “의암 주논개님의 충절을 선양하는데 논개정신 선양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봉수 회장은 “금년도 탄신 447주년 의암주논개 제전 행사시 논개 충절무 무용공연등 새롭고 짜임새 있게 추진하겠다”며 “논개정신을 민족혼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양회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선양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제례봉행, 논개상 추대, 축하공연, 전국 논개 시낭송 경연대회, 논개 발자취 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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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