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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저소득 노인부부가구 땔감 봉사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나무땔감을 사용하는 저소득 노인부부가구에 땔감을 제공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여 뜻을 더했으며 관내 주민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받아 고령으로 땔감을 손수 마련하기 어려운 주천면 대불리 학선동에 거주하시는 김00(76세)댁을 방문하여 1톤 트럭 2대분의 땔감을 전달했다.

 

76세의 고령인 김모씨는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썩은 나뭇가지들을 주워다 난방을 했는데 이제는 땔감을 가지러 먼길을 오고 갈 필요가 없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수행 위원장은 "자치위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받으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땔감을 지원받은 가구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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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