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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덕유산리조트 호텔서 심야 화재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지하2층 지상 5층 건물)에서 20일 밤 11시 4분경 불이 나 4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이 호텔 5층 목조구조물 처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불이 나자 호텔 118개 객실 중 31개 객실에 있던 투숙객 83명과 직원 4명은 불길이 번지기 전 건물밖으로  대피했다.

또 나머지 투숙객 2명은 미처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층 객실에서 구조됐다.

구조 과정에서 50대 투숙객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후 13분만에 펌프차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불은 목조 건물 전체로 확대됐다.

호텔이 목조 건물인데다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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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