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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민원인 응대 친절교육

친절은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의 시작!

 

진안군은 22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전화에 대한 응대요령 등 친절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등 비대면 민원이 많아짐에 따라 인사말 등 전화 민원 응대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민원사무 담당자 위주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또한 실과소, 읍면 미 참석자는 청내방송 청취로 진행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해 민원 불친절 사례를 근절함과 동시에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연중 직원에 대한 전화 친절도 조사를 통하여 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감으로써 민원인에 대한 상시 친절서비스 습관화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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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