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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홍택 중국신문사회장, 진안군공직자 대상 통일관련 강연


 

진안군은 22일 군청 강당에서 김홍택 중국춘조그룹신문사 법인 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통일을 위해 할 일 많다.’ 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에게 통일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통일에 대한 공직자들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김홍택 회장은 북한 신의주 태생으로 중국에서 검찰청 검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중국온주대학 객원교수와 중국춘조그룹 동사장 법인 회장직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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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