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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 협업부서 회의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진안군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병원, 제조업체, 육가공업체, 종교시설 등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 사업장을 집중 점검 하고 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구상권이 청구됨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사람 간 접촉 증가·변이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위험 등 위험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지역학생들의 개학 등이 예정된 3월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이기에 안전점검의 날 운영, 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경각심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태열 안전환경국장은 “코로나19 발생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 계속해서 선제적 전수검사, 3밀 환경 사업장 지도점검 등 방역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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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