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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찾아가는경로당보조금운영 교육’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22일 금당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17개소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이듬해에 정산 보고 해야 하지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명한 보조금 집행 확립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교육은 자제하고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운영비 사용기준, 보조금 지원 현황, 운영비 사용 및 정산서 작성방법,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이다.

 

금당경로당 고석진 총무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니 잘 할 수 있겠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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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