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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료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진안군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진안군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진안군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 이용이 가능하며 소아청소년과을 비롯해서,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다수의 진료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공공의료사업팀에 사회복지사 배치되어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으로 진안군의료원은 학대에 의한 피해아동이 발생 시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전담의료기관 지정 이외에도 아동학대 긴급전화(432-1391)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연내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선뜻 응해주신 조백환 병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아동 지원체계와 대응 매뉴얼을 보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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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