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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 추진

 

 

장수군은 부동산 행정정보 상호 일치화를 통해 지적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는 장수군 16만필지 지적공부 자료를 확인해 대장누락, 도형누락, 지적(임야)도 오류정비, 토지(임야)대장 지목일치화, 국·공유지 관리청 정비, 일단지 토지의 토지합병 등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자료를 추출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속·정확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차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정비를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신력있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정비대상 25만 3,300건중 12만 988건을 정비했으며, 유관기관 및 재산을 관리하는 실·과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100% 자료정비를 실현할 계획이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군민들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속·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재산권 문제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동산 정보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행정정보 자료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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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