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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 추진

 

 

장수군은 부동산 행정정보 상호 일치화를 통해 지적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는 장수군 16만필지 지적공부 자료를 확인해 대장누락, 도형누락, 지적(임야)도 오류정비, 토지(임야)대장 지목일치화, 국·공유지 관리청 정비, 일단지 토지의 토지합병 등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자료를 추출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속·정확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차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정비를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신력있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정비대상 25만 3,300건중 12만 988건을 정비했으며, 유관기관 및 재산을 관리하는 실·과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100% 자료정비를 실현할 계획이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군민들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속·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재산권 문제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동산 정보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행정정보 자료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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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