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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5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제1부에서는 지난 3년간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3대‧14대 박옥희 회장의 이임식과 새로 선출된 제15대 강숙희 회장의 취임식이 이뤄졌으며 제2부에서는 정기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하였다.

 

취임한 강숙희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받아 농촌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항상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안군에 큰 힘이 되는 생활개선회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정의 힘만으로는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함께 협력하여 진안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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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